🔋 CATL, 세계 최초 '무화재·무폭발' 배터리 인증 획득
중국 최대 배터리 제조업체 CATL이 전기차 배터리 안전성에 있어 새로운 역사를 썼습니다. CATL은 자사의 ‘치린(Qilin)’ 배터리가 내년 7월부터 시행되는 중국의 강화된 국가 안전 기준 ‘GB 38031-2025’를 세계 최초로 통과했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이 기준은 열 폭주 상황에서도 화재나 폭발이 발생하지 않아야 하며, 탑승자의 안전을 위협하지 않아야 한다는 강도 높은 요건입니다.
🧪 안전 테스트 강화…CATL의 기술력이 기준을 끌어올리다
해당 배터리는 300회의 고속 충전 사이클, 낙하 충격, 단락 발생 테스트를 모두 통과해야 하는데, CATL은 독자적인 3세대 CTP(Cell-To-Pack) 기술을 적용해 이를 가능케 했습니다. 치린 배터리는 72%의 용량 활용률과 255Wh/kg의 높은 에너지 밀도를 자랑하며, 안정적인 구조 설계와 향상된 열 폭주 방지 기능을 통해 기준을 충족했습니다.
🚗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 치린 배터리 채택 가속
CATL 배터리는 이미 1,800만 대 이상의 차량에 탑재되었으며, 아이토(Aito), 지커(Zeekr), 리 오토(Li Auto), 샤오미(Xiaomi), 네타(Neta), 아바타(Avatr), 로터스(Lotus) 등 유수의 자동차 브랜드가 치린 배터리를 채택하고 있습니다. 이는 CATL의 시장 지배력을 더욱 강화시키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 국내 배터리 업계도 긴장…기술적 전환 압박 커질 듯
CATL의 선제적 대응은 글로벌 배터리 안전 기준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예고합니다. 국내 배터리 업계는 이와 같은 기술적 진보에 대한 대응 전략 마련이 시급하며, 앞으로 CATL과의 기술 경쟁은 한층 더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발췌보도자료 원문 : https://www.g-enews.com/ko-kr/news/article/news_all/202505051028048550e250e8e188_1/article.html
지난 블로그 내용 참조 - 중국 공업정보화부(MIIT)가 전기차 배터리에 대한 세계 최초의 강제적 ‘비폭발’ 안전기준을 공식 발표
출처: https://know-more.tistory.com/42 [꿀팁정보모음:티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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