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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Auto industry tariffs are doing what now? 24 hours of White House confusion

by 청코너도전자 2025. 4.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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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 자동차 관세, 중국은 완화? 캐나다는 인상?…트럼프 행정부의 엇갈린 메시지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자동차 관세 정책이 또다시 혼란을 야기하고 있다. 2025년 4월 24일 새벽, 백악관에서 중국산 자동차 부품 관세 완화 가능성과 캐나다 자동차에 대한 추가 관세 부과 계획이 동시에 흘러나오며 글로벌 자동차 업계가 긴장에 휩싸였다.

 

📍 중국산 부품에는 ‘면제 고려 중’?

전날 밤, 월스트리트 저널은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산 자동차 부품에 부과된 145% 관세를 50% 수준까지 낮출 것을 고려 중이라고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실제로 같은 날 기자회견에서 “145%는 너무 높다. 상당히 낮아질 것”이라 언급해 신빙성을 높였다. 그러나 다음 날 오전, 재무장관 스콧 베센트는 이를 부인하며 “미국은 일방적으로 관세를 낮추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파이낸셜 타임즈는 곧바로 철강, 알루미늄, 자동차 부품에 대한 관세 일부 면제가 백악관에서 검토 중이라고 다시 보도했고, CNBC는 백악관 고위 관계자로부터 "일부 예외 적용은 고려되고 있다"는 확인을 받았다. 이는 완전한 철폐는 아니지만, 업계에는 분명한 숨통이 될 수 있는 소식이었다.

 

📍 캐나다엔 되레 ‘추가 인상’ 시사

그러나 분위기는 금세 반전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곧 이어 “나는 캐나다산 자동차를 원하지 않는다”며 “현재 25% 관세를 부과 중이지만 더 높일 수 있다”고 밝혀 캐나다에 대한 추가 압박 가능성을 시사했다. 그는 “우리는 우리나라에서 자동차를 사상 최대 규모로 생산하고 있다”며 자국 생산 확대 의지를 강조했다.

 

📍 혼란 속 타격 받는 美 자동차 산업

이번 정책 혼선은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정책 방향이 얼마나 급변하는지를 보여주는 사례다. 실질적으로 일부 부품에 대해 ‘중첩 관세’가 적용된다는 점에서, 업계의 부담은 가중되고 있다.

미국 자동차 업계는 이러한 조치가 글로벌 공급망을 붕괴시키고, 소비자 차량 가격 인상, 정비 비용 증가, 딜러 판매 감소로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 자동차 연구센터(Center for Automotive Research)는 25%의 자동차 관세가 업계에 최대 1,070억 달러의 비용 상승을 초래할 것이라 분석했다.

 

📍 향후 전망은?

현재로선 중국에 대한 일부 완화는 기대할 수 있으나, 캐나다를 향한 보호무역 강화 기조는 더욱 확고해지는 양상이다. 미국 정부는 일부 예외 조치 적용을 "관세 구조의 재정렬(destacking)"로 표현하고 있으나, 근본적인 불확실성은 여전하다.

결론적으로, 자동차 산업은 향후 몇 주간 정책의 실질적 방향과 범위에 따라 수출입 전략 재조정, 공급망 수정, 가격 정책 검토 등 빠른 대응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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