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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큐브 (CQV Co., Ltd.) 투자 보고서
(작성 기준 : 2025 년 5 월 13 일)
1. 기업 개요
구분 | 내용 |
회사명·의미 | 씨큐브(CQV)는 “Color Quality Value”의 약자. 색(색채)·품질·가치를 동시에 추구하겠다는 뜻 |
설립 | 2000. 10. 20, 충북 진천 |
상장 | 2011. 11. 8 코스닥 |
대표이사 | 장길완 → 임광수(2023. 8 선임, R&D·영업 총괄 출신) |
사업장 | 진천 1·2·3 공장(합성운모, 알루미나 펄, 컬러 알루미늄) |
핵심연혁 | 2018 무역의 날 2,000만불 탑, 2021 EcoVadis Platinum, 2023 최대주주 변경·대표이사 교체, 2024 할랄 인증 취득 |
핵심 제품·기술
- 진주광택안료(운모·합성운모·알루미나·글라스 기질)
- 컬러 알루미늄·알루미늄 페이스트
- 라이다 반사율 개선용 ‘RaLius’ 신제품 (2024 출시)
2. 재무 건전성
2022 2023 2024*
매출액(억원) | 400 | 462.8 | 452(3Q 누적) |
영업이익률 | 8.2 % | 12.8 % | 17.6 %(3Q 누적) |
부채비율(Debt to Equity) | 19 % (추정) | 22 % (추정) | 25 % (3Q24) |
감가상각비 | 28억원(‘23), 설비투자 대비 1/3 수준 | ||
최근 증자 | 2024 주식배당으로 20만주→10,341천주(+2.0 %) | ||
차입/채권 | 무차입 기조 유지, 전환·신주인수권부사채 한도 1,000억원으로 확대(3/2025 정관 개정) |
*24 년은 3Q 누적 실적(투자설명서) 기준. FY 24 예상 매출 ≈ 600억원.
코멘트
- 매출 성장보다 영업이익률 개선 폭이 가파르다(고부가 제품 믹스).
- 순차입금이 사실상 ‘0’에 근접, 보수적인 재무정책.
- 정관상 사채 한도 상향은 M&A·CAPEX 옵션을 열어 두는 움직임.
3. 위험요소
구분상세
산업 성장성 | 전기차·친환경 도료 채택 확대, 화장품 트렌드 회복으로 연 +6 % 내외 시장 확대 전망 |
경쟁 강도 | 독일 Merck(Eckart), 中 GNMI(Chesir) 등 글로벌 업체와 기술·가격 경쟁 심화 |
원가 변동 | TiCl4·가성소다 등 원재료, 전력비 상승 → 저가 제품 마진 압박 |
고객 집중 | 상위 10대 고객 비중 약 55 %(자동차·화장품 대형 OEM 중심) |
환율 | 수출 비중 71 %(24.3Q) → 원화 강세 전환 시 수익 변동성 |
4. 경쟁사 분석
회사 국적 핵심 기질특징 시가총액/ PER*
Merck (Eckart) | 독일 | 합성운모·알루미나 | 업계 1위, 프리미엄 영역 장악 | PER ~25x |
GNMI (Chesir) | 중국 | 천연·합성운모 | 대량 생산·저가. 2024년 合성운모 3만톤 증설 | PER ~15x |
Sudarshan | 인도 | TiO₂·Organics | 범용·컬러 안료 강점, 신규 진주안료 확대 | PER ~18x |
씨큐브 | 한국 | 합성운모·알루미나 | 고채도 Alumina·라이다용 ‘RaLius’, 글로벌 OEM 직공급 | PER ~7.6x, PBR ~1.1x |
*PER·PBR은 2025.5.13 기준 주가 4,430원(알파스퀘어)과 2024E EPS·BPS 추정치로 계산.
경쟁 우위
- 알루미나/합성운모 기질에서 색상·백색도·내열성 품질 우세 → 자동차용 신규 색상 채택 시 점유율 확대.
- GNMI와 Supply‑chain 교차 판매 제휴 진행 → 저가 라인 OEM 위탁 전환, 자체 수익성 향상 기대 [씨큐브]사업보고서(2025.03.18).
5. 비즈니스 모델
항목 내용
수익 구조 | 제품 82 %(화장품용 41 %, 자동차용 38 %, 산업용 19 %, Al‑paste 2 %) + 상품 8 % + 기타 |
매출 인식 | 제품 출하 기준, Al‑paste는 고객 수율 보증 기간 후 확정 |
구조 변화 | ① 저가 천연운모 → 고부가 알루미나·글라스 기질로 전환 ② 알루미늄 페이스트·컬러 알루미늄 신시장 진입 |
구독/장기 Deal | 글로벌 도료사와 차세대 전기차 색 조색 프로젝트 → 5 년 단위 장기공급계약 비중 확대 |
6. 밸류에이션
구분 2024E 메모
주가(5/13) | 4,430 원 | |
시가총액 | 454 억원 | 주식수 10.34 백만 |
EPS | 580 원 | 24E 순이익 60억 가정 |
PER | 7.6 배 | 글로벌 평균 15 배 대비 50 % 할인 |
BPS | 4,000 원(추정) | 24E 자본 414억 / 주식수 |
PBR | 1.1 배 | 동종 평균 2 배 대비 할인 |
유형·현금성 자산 | 유형자산 320 억 / 현금 90 억 → 총 410 억 (시총 대비 90 %+) |
7. 기타 체크포인트
- 계절성 : 화장품용 수요 2Q·4Q > 1Q·3Q, 자동차 OEM 컬러 신규 적용은 4Q 집중.
- 환리스크 헤지 : 달러 매출 60 %·달러 원재료 25 % → 자연헤지 구조 일부 확보.
- 온실가스/ESG : 1·2·3공장 지붕형 태양광 1 MW 가동, 연간 1.5 억원 전력·REC 매출.
투자 의견 요약
- 고부가 기질 중심 제품 믹스와 GNMI 제휴 효과로 이익 레벨‑업 구간 진입.
- 동일 업종 대비 PER·PBR 50 % 이상 할인 상태로 밸류에이션 매력.
- 리스크(원재료·환율·경쟁) 존재하나 무차입 재무구조가 완충 역할.
→ 중‑장기 관점 ‘매수(긍정적)’ 의견을 제시합니다.
(본 자료는 공시자료에 기반한 의견이며, 투자 손실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 씨큐브 전환사채(CB) 발행·잔액 현황 정리
(단위: 원/주, 백만원, unless noted)
구분 | 제3회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CB |
권면총액 | 15,000 (= 150억) |
발행가액 | 액면 100 %(할인 없음) |
발행‧만기일 | 2024‑06‑28 ↔ 2027‑06‑28 (3년) |
표면이자율 / 만기수익률 | 연 2 % (이자 분기 후급) / 만기 113.0412 %(복리 6 %) |
전환가액 | 최초 5,760 → 2025‑01‑31 조정 4,035 |
전환가능주식수 | 2,604,166주 → 3,717,472주(조정 후) |
전환청구기간 | 2025‑06‑28 ~ 2027‑05‑28 |
투자자 조기상환(풋)권 | 발행 1년째(2025‑06‑28) 이후, 매 3개월 기준일 60~30일 전 전부/일부 상환청구 가능 |
발행사 중도상환(콜)권 | 발행 1년째 이후, 매월 기준일 15~5일 전, 원금 40 % 이내 상환 가능 |
장부금액(’24 말) | CB 130.9억 + 파생부채 14.4억 |
용도 | CAPEX·운전자금(사모자금 사용내역 공시) |
미상환 CB는 위 1건이 전부입니다. 2023 년 말까지는 전환사채 잔액이 ‘0’으로, 과거 제1·2회 BW(신주인수권부사채)만 존재했으며 모두 권리행사 후 소멸했습니다.
🔔 향후 일정 체크
날짜 | 이벤트 | 메모 |
2025‑06‑28 | ① 전환청구 시작 ② 첫 조기상환(풋) 행사 가능 |
투자자 선택에 따라 전환·상환 여부 분기 |
2025‑07~ | 매월(콜) / 매3개월(풋) 윈도 반복 | 콜은 원금 40 % 이내 상환 한도 |
2027‑05‑28 | 전환청구 종료 | 미전환 잔액은 현금 상환 대상 |
2027‑06‑28 | 만기일·원금 113.0412 % 일시상환 |
⚙️ 발행 한도·추가 발행 여부
- 2025‑03 정기주총에서 CB 발행한도 500억 → 1,000억으로 확대하는 정관 변경을 승인해놓았습니다 [씨큐브]사업보고서(2025.03.18)
- 현재 미사용 한도는 850억으로, 향후 R&D·M&A 자금 수요에 따라 추가 CB 발행 가능성이 열려 있습니다.
요약
- 씨큐브는 2024‑06에 150억 규모 3년 만기의 단일 CB를 발행했고, 잔액 전액이 아직 미상환·미전환 상태입니다.
- 전환·상환 분수령은 2025‑06‑28부터 시작되며, 투자자 풋/발행사 콜 옵션이 병행됩니다.
- 정관상 발행 한도가 두 배로 확대되어 추가 조달도 주시할 필요가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에 태양광 관련 수주 기사가 있었는데요. 모기업의 수주 규모는 약 1200억/3년간 이면, 1년기준 400억 수준입니다.
GNMI (글로벌 신소재 인터내셔널 홀딩스) 관계사 중 태양광에 적합한 진주안료 개발에 성공한것은 CQV입니다.
머크의 사업부를 인수키로한 GNMI는 계속해서 이 산업을 하나로 묶고 있고, 시너지를 만들어 갈 계획입니다.
머크 인수금액은 약 1조 45억이며, 계약금조로 1,000억을 조달하는 과정에서 GNMI는 치서 오버시스 홀딩스를(페이퍼컴) 만들어 80%를 채웠고, 나머지 20% 150억을 CQV의 CB로 현금성 자산의 42억을 땡겨 총 192억을 땡겨갑니다.
스토리만 간략히 남깁니다.
추가 신규 먹거리의 포텐은 아래의 기사로 갈음하겠습니다
투자 유도, 추천아닙니다. 본인이 판단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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