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ump Revives Travel Ban Targeting 19 Nations Amid National Security Concerns
📌 캠페인 약속대로, 트럼프 ‘트래블 밴’ 부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6월 9일부터 시행되는 새로운 입국 제한 조치를 발표했습니다. 이는 2017년 첫 임기 초반에 시행했던 ‘무슬림 입국 금지령’을 연상시키는 조치로, 이번에는 12개국 국민의 미국 입국을 전면 차단하고, 7개국 국민에 대해서는 제한적인 비자 금지를 시행합니다.
🛂 전면 입국 금지 국가 (12개국)
아프가니스탄, 차드, 콩고공화국, 적도기니, 에리트레아, 아이티, 이란, 리비아, 미얀마, 소말리아, 수단, 예멘
🔒 제한적 비자 금지 국가 (7개국)
부룬디, 쿠바, 라오스, 시에라리온, 토고, 투르크메니스탄, 베네수엘라
해당국 국민은 특정 비자(예: 이민 비자, 일부 비이민 비자)에 대해 입국 금지
📺 정책 배경과 트럼프의 입장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 조치가 **“미국 정부가 위협 여부를 판단할 수 없을 정도로 정보가 부족한 국가 출신 외국인의 입국을 방지하기 위한 조치”**라고 밝혔습니다. 1월 20일, 트럼프는 국무부·국토안보부·법무부·정보국에 미국에 위협을 줄 가능성이 있는 국가를 평가하라는 행정명령을 내린 바 있습니다.
트럼프는 발표 영상에서 콜로라도 볼더에서 발생한 비자 만료 외국인에 의한 공격 사건을 언급하며, “바이든의 열린 국경 정책으로 수백만 명의 불법 체류자가 미국에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 주요 이유: 테러 및 정보 공유 미흡
- 이란, 아프가니스탄, 소말리아 등은 테러조직과의 연계 또는 테러 은신처로 지정됨.
- 일부 국가는 미국과의 법집행 정보 공유 거부, 불법 체류자 송환 거부 등 비협조적 태도 때문.
- 트럼프는 과거 입국 금지 정책이 “테러 사전 차단에 성공적”이었다고 주장하며 이번 조치도 국민 안전을 위한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 예외 조항도 있어요
- 영주권자, 특정 비자 소지자, 국제 스포츠 이벤트 참가자(예: FIFA 클럽 월드컵, 2026 월드컵, 2028 올림픽) 등은 예외 허용.
📈 앞으로 추가 국가 확대 가능성
- 트럼프는 “위협이 생기면 국가 리스트는 언제든지 추가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 뉴욕타임즈 보도에 따르면 최대 43개국까지 확대 가능성도 제기됨.
🔒 블로그 요약
트럼프 대통령은 국가 안보를 이유로 19개국 국민에 대해 입국을 전면 또는 제한적으로 금지하는 새 트래블 밴 정책을 발표했습니다. 이는 테러 위협 방지와 불법 체류자 관리를 명분으로 내세웠으며, 예외 규정은 있으나 추후 확대 가능성도 열려 있습니다. 트럼프의 핵심 공약 중 하나인 강경 이민정책이 다시 본격화되는 신호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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